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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동 주민자치회, 신기한 정원마을 참여 5개 팀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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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스트
기사입력 2020-08-03

'큰애기가 기다리는 향기롭고 신기한 골목으로 가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태화강 국가정원이 위치한 태화동 일원의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신기한 정원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 31일 오후 5시 신기5길 13 태화교회 앞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한 정원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하고,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기한 정원마을 만들기’는 중구의 보조금 2,200만원을 지원받아 태화동 주민자치회가 신기5길13 일대 골목길의 5개소에 골목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을 받고, 마을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태화동 주민자치회는 원활한 사업을 위해 인근 주민과 상인, 주민자치회 위원 등 12명으로 마을정원협의체도 구성했다.

 

태화동 주민자치회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해 국가정원과 마을이 이어진 골목길을 ‘신기마을’의 명칭을 따 ‘신기한 정원마을’이라고 이름을 붙였으며, 공모를 통해 ‘큰애기가 기다리는 향기롭고 신기한 골목’으로 슬로건을 정했다.

 

이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큰애기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주민들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내고, 시공에 직접 나서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의미가 더 크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무지개 한마음 행복나눔회의 라인댄스 및 노래, 심명예술단의 부채춤 등으로 흥을 돋운 뒤 경과보고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큰애기양성사 과정을 마친 큰애기정원사들이 조별로 6개 구획을 만들어 시공한 마을정원에 대해 각 조장이 설명을 곁들여 의미를 더 했다.

 

태화동 주민자치회 안병걸 회장은 “신기한 정원마을 협의체를 중심으로 큰애기정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마을정원관리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모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정원골목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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